PC 요제프.
리모님의 요제프와 다녀왔습니다.
NPC는 요제프의 소중한 사람.
요제프는 네게 헬리오트로프를, 멀리 있는 당신에게를 다녀온 PC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들었던거 적어 두려고요.
무려 유리아가 3세션이나 갔다올 수 있었어! 솔직히 탐라에 재밌다는 말만 계속 쓰고싶은데 같은말 계속하기 부끄럽기도해서.
이 은혜.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요제프. 제가 리모님의 에른 말투랑 상황 본다고 오랜만에 다시 읽었었느데.. 하하.. 정말 머리가 깨집니다.
저에게 요제프는 npc를 '창조주'로도 여긴다가 기억에 남는 PC였어요. 그리고 F~~~.
NPC를 시베리안 허스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모님의 에른 다시 외형보다가. 잘생겼다. 아니. 이건 늑대로 가야해!
npc 근력도 있겠다. 리모님 생각하시는 에른 몸도 좋은데!

이정도로 잘생긴 늑대면 될까? 에른 이미지의 와인색? 눈 느낌이 좋았는데.
만약 Y양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놀랄까? 하면서 진행 상황을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요제프와 그사람 썰을 읽으며 어떻게 적용해볼까? 했어요.
bgm은 맘에 팍 꽂히는게 없어서 좀 아쉽네요.
플레이 니알라랑 에른스트 흐름을 아래와 같이 생각하며 했었네요. 탐사자가 모르는 뒤에서 일어나는 감정싸움.
뭐랄까 하나하나 하면서
에른 보면서 웃는 니알라
어떠냐 너의 탐사자 너의 모습으로
이렇게 잘 넘어온다!!
유피 (GM): 뛰밤!!! 저 니알라 새끼!!!
그리고 에른스트 말투에 대해서 걱정했는데 하다보니 거슬리지 않게 된듯해요. 다행입니다.
.
요제프가 알고 있는 에른스트가 커다란 우리 안에 들어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쓰러져있네요.
요제프 :: (호다닥 우리로 달려간다.) "에른, 에른?" (철장 사이로 손을 뻗어 에른의 맥박을 확인한다.)
맥박을 확인하는구나. 저는 이게 신선했답니다.
주변을 확인하네요.
요제프 : "응, 나에요." (같이 우리를 확인합니다. 열쇠나 문이 있을까요?)
요제프 : 왜 그런 곳에 들어가 있을까.
(손을 잡는다.)손을 잡는다. 저 뒤의 에른스트씨가 걱정하기 시작하네요.
에른스트: 모르겠어. 좋지않은 일에 휘말린것같네. (찡그림)
에른스트: 좋지않아. 이렇게라면 너한테 무슨 일이 생겼을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잖아.
저건 못참는다!
크르릉
낮게 울리는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요제프 : (에른을 보호하듯 늑대와 에른의 사이에 선다.)
요제프한테 손때!
아직까진 저쪽이 명확히 에른이라고 느껴지니까요.
다가가지 못하도록 에른스트로서 막는다.
늑대 : (이쪽을 노려보고있다.)
유피 (GM): 하지만 여러분들께 다가오진 않습니다.
여기서 나가려는 이유를 너와 '함께 있고싶어서'로 잡습니다.
에른스트:: 에른스트는 평소 자신의 만년필을 꺼내 줍니다.
에른스트: 무슨 마도서를 발견한다고 해도 함부로 만지지 말고.
요제프 : 잘 때도 펜을 들고 자는 건가요? (작게 웃는다.)
에른스트: (설교모드) 억지로 벌벌 떨지 말고 이곳으로 오렴.
에른스트: 내가 이번엔 찾으러 갈 수 없잖아( 슬픔)
요제프 :: 슬프대,,,,,,,,,,앙대,,,,,,,,
요제프의 에른은 실제 이런생각을 하고있었을것같은데 지금은 니알라의 신뢰쌓기로 쓰이는 중..
에른은 내가 탐사자에게 하고싶은말 하지마 xxxx하는 중.
요제프 : (우리를 양팔로 껴안고 에른스트를 올려다본다.) 나 말고 다른 존재들에게도 지나친 사랑을 받고 있네요, 당신은.
열어줘. 잡아 뜯게 해줘!
아니야 요제프 ㅜㅠ 에른이 너 걱정해서 그러는거야 니알라 사랑안해 ㅠㅠㅠㅠ
늑대 :: 늑대가 움직이고 짤랑짤랑 소리가 납니다.
아이쿠. ntr이라는게 이런건가?
늑대 :: 늑대는 진중히 요제프를 바라봅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고 인식했다'ㅁ'
늑대 왤케 귀여워요
유피님이롤플하셔서 그런가
저는 속에 에른이 들어서? 라고 생각했어요.
에른스트 말 잘듣는다 8ㅁ8)
라티님이랑 다녀왔을때는 고양이었거든요. 이번에 늑대니까 맹수라는걸 쓸 수 있었어요.
요제프 : 그러니까 당신 곁에 두게 할 순 없잖아요.
알맹이인 에른스트. 위험하지 않아... 느껴지나요 요제프..
늑대 : (속에서 작은 울림소리를 내며 약하게 부빕니다.)
제가 귀엽죠! 이러면 힌트같은게 되버릴까봐. 저는 속으로.
에른이에요! 저 늑대가 에른이에요!!! 요제프에게 애정넘치는!! 거리고 있었습니다.
요제프 : (!) ...에른 봐봐요, 어쩐지 괜찮을 거 같아요.
에른스트: 내가 여기서 네가 물어 뜯기는걸 보면 어떤기분일것같니.
아끼고 소중한 사람의 모습으로 하는 말이 무게가 크다. 라고 생각했어요.
요제프 : 네가 에른을 해치지만 않는다면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야. (토다닥)
랑ㄻ;ㄴㅇ러ㅏㅏ
아닠ㅋㅋㅋㅋㅋㅋ
요제프! 쏴봤다고ㅋㅋㅋ 이번에도ㅋㅋㅋ
요제프 : (에른의 말에 움찔하며 손을 뗀다.)
에른스트: ....싫으면 예쁜짓?(애써 미소)
아ㅏ!!!!!!!!1
라랑 그거보면서 넘나 빡칠 에른스트라던가?
제가 어제 후세터에 올리고 아.. 내가 왜 공개로 올렸지 미친! KP가 스포를 하면 어떡해!! 하면서 지웠던..
요제프 : 문 너머라면 제가 어떤 일을 당해도 당신도 볼 수 없겠죠. (에른의 손을 쓰다듬는다.) 그 편이 좋을까.
단기 광기 급의ㅋㅋㅋ 요제프가 의심할까??? 했었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요제프 : 당신의 뜻 대로,
나의 창조주. (뺨을 검지로 쿡 찌른다.)
요제프 : 하지만 정말 곤란하네요, 이렇게 갇혀 있으니.
니알라 : 보고있냐!!! 캬캬캬캬
저한테는 저런 느낌이었어요.
리모: ㅇㅏ 늑대 같이 두면 에른 잡아먹는거 아냐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요제프를 먹어 늑대야,,,
(개로움
ㅜㅜ
아니 요제프 안먹어요 ㅠㅠㅠㅠ 안먹어 절대 안먹어 못먹어
요제프 : ...(철창 너머의 늑대와 시선을 맞춘다.)
요제프 :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요제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느끼고 그래서 괴롭기도 했을것같아요. 너무 절대적이잖아.
그래서 나중에 너한테 제일 위험한 존재가 나 아닌가라고 생각했을 에른.
지능 90인 분이니까여...라고 생각을..
왼쪽 방에서 관찰이나 자료조사에 계속 실패하던 요제프.
요제프 : (늑대가 신경쓰인다. 정말 괜찮겠지...) (책상을 둘러봅니다.(
요제프 : (다시 집중해서 책상을 둘러봅니다.)
두사람이 계속 신경쓰였던걸로.
요제프 : (만년필로 a4용지에 (에른스트 쉴러, 요제프) (라고 적는다.)
요제프 : (아무 책이나 들고 나옵니다.) (의자도!)
의자는 뭘까? 했었어요.
요제프 : 도서관... 비슷한 곳이었어요. 책장에 책상 밖에 없는.
요제프 : 의자가 있다면 당신을 보기 좀 더 편하겠지요.
리모님 그 잘보이는 각도에서 '심리학'! '심리학!' 이 시나리오에서 직접 쓰는게 어떠냐 묻는건 너무 개입같았어요. 니알라가 참 신뢰를 잘 쌓았구나..
칭찬 너가 할거 아니야.
에른스트: 네가 없는사이에 저건 더 시끄러웠어.
에른스트: 친해져 보려고 했는데. 날 싫어하나봐.
친해칠 리가 있냐! 요제프가 조사하고 있을 때 둘이 참 화목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요제프 : (따라 웃는다.) (a4종이와 만년필을 건넨다.) 심심할테니 뭐라도 하고 있어요.
우리 요제프 착해서 심심하지 말라고 종이 주는거 봐봐..
에른스트: 그렇구나. 잘하고 있어(요제프의 머리를 쓰다듬)
인간형 에른스트 질투하는거 아니에요 요제프 쪽이 걱정되는거에요 ㅠㅠㅠ
요제프 : (책을 쥐고 호다닥 늑대에게 간다.)
요제프 : 얌전히 있었구나, 잘했어요. (늑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푸욱 얼굴을 가져다 댑니다.
요제프 : (양 뺨을 어루만진다.) 아마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에른에게 들리지 않게 속삭인다.) 그러니까 네가 해치는 건 꼭 나여야만 해.
아니, 내가 지키고 싶은건 너라고.
요제프 : (이마에 입맞춘다.) 착한 아이네.
내가 에른스트 쉴러란다...
오른쪽 방에서 조사했던 요제프.
유피 (GM): 살펴보자 어딘가 정돈된 구석이 들어오고
그쪽에서 달달한 향이 나오는것같은데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대체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을것같습니다.
요제프 : (총총 다시 첫번째 방으로 돌아갑니다.)
기꺼이.
요제프 : (얼굴을 잡고 위아래로 끄덕이게 만듬) 동의했어요.
늑대는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서 잠시 시간 끈건 노리긴 했어요 리모님..ㅋ
당신의 다리쪽으로 다가와 몸을 기댑니다.
리모: 에른한테 달려갔다고 했을까봐 심장 쫄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알라가 밑밥을 깔기 시작합니다.
요제프 : 당연히 당신이죠, 이상한 걸 묻는 군요.
요제프 : 에른,
당신은 제 선택의 가장 위에 있어요. 제 자신보다.니알라: 참 탐사자를 잘 키웠구나!
늑대한테 애정주지 말라고 하는 니알라찡.
상냥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리모님, 요제프. 니알라가 에른을 넘나 잘 따라하고 그렇네요.
유피 (GM): 하하핫
늑대 :: 잔해를 뒤지느라 몸에 상처가 좀 나있네요.
꼭 입에 물고있습니다.
요제프 : ...(옷을 조금 찢어서 늑대의 상처를 지혈해봅니다...)
요제프 ::First Aid RollValue: | 40/20/8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유피 (GM): 당신은 능숙하게 늑대의 상처를 살폈습니다.!
요제프 : oO(너무 정 주지 말라고 했지만...) (쓱쓱)
늑대 :: 고맙다는듯 당신의 다리에 얼굴을 부비네요.
힘내요 요제프, 힘내요 에른.
요제프 : 나야말로 고마워요. (늑대를 포옹한다.)
요제프 : 당신은 그것의 쓰임을 알고 있는 듯 하네요.
네가 열면 죽는단다.
요제프 : 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계속해서 이곳에 갇혀있을 뿐이에요.
하..........
요제프 ::Persuade RollValue: | 75/37/15 |
Rolled: | 27 |
Result: | Hard |
늑대 :: 늑대는 당신의 눈을 진중히 바라보곤
당신의 손에 열쇠를 올려둡니다.
우리 요제프 알아차려 줄거야...
요제프 : (꽉 쥔다.) 고마워요. (늑대를 토닥인다.)
효과음으로 늑대 울음소리를 넣고 있었어요. 늑대 어떻게 울지?!
요제프 : 비밀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에른은 싫어할 테지만. (웃으며 토닥인다.)
늑대 죽나...ㅠㅠㅠ?
에른스트 라서요....
요제프 : (열쇠를 들고 가운데 방으로 가봅니다.)
에른스트: (쭉 그쪽 방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오자마자 눈이 마주친다.)
요제프 : 세계를 혁신시킬 이론이라도 발견했나요?
에른스트: 세계 보다는 너한테 도움이 될 만한?
에른스트:: 잔뜩 복잡한 식이 써져있는 종이를 보인다.
리모:INT RollValue: | 70/35/14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유피 (GM): 요제프로서는 이건 인간의 지식보다는
그 쪽.
'크툴루 신화'
니알라니까요...?
늑대 : (늑대는 살짝 요제프의 소매를 물어 당깁니다.)
에른은 너무 인기 많다니까요
요제프입니다.
에른스트가 요제프를 걱정하고있습니다.
니알라입장에서 그러면 대박이지 아닐까요.
요제프 : 나 외에 많은 것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요제프 : 백설공주도 이러진 않겠다. (늑대 와락)
늑대 : (에른스트에게 날카로운 이빨을 보인다.) 크르릉!
늑대는 당신에게 기댑니다.
리모: 유피님 에른 넘 좋아요..백년만년 같이 있고싶다
다른 시나리오가 있다면 거기서 같이 지내요... 여기선 안돼....
요제프 : (늑대의 눈을 본다. 예쁘겠지...)
<관찰> 해볼까요
알아 차려주세요!
요제프 ::Spot Hidden RollValue: | 70/35/14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제가 색을 잘못 인식한거였으면 어쩌죠...?
잘생겼당.
그리고 심리학.
무척이나 호소하는 눈으로
저 에른스트에게 다가가면 안된다고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신분석(물리적)으로 해야할 거 가타요
그럼 괜찮아 지겠지
단기광기인지 에른스트를
판정해 볼 수 있을까요?
심리학..?
예쁜 얼굴
지긋이 바라봐주세요
인간형 에른에게 심리학
유피 (GM): 에른스트에게
인간의 광기는 없어보입니다.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요제프 : (웃는다.) 당신의 애정은 넘치게 느끼고 있어요.
애정.. 넘쳐요.... 에른이 할 행동을 따라하고 있으니까요...
유피 (GM): 잠겨있어요. 그 열쇠가 아닙니다.
유피 (GM): 당신의 붉은 열쇠엔 맞지 않네요.
요제프 : (늑대를 바라본다.) 자물쇠는 두 개 뿐인데.
유피 : 아아아안돼!!!!!!!!!
늑대 :: 안간힘을 다해 요제프를 막아섭니다.
너무 똑똑한데
요제프 : ...당신 정말 에른을 싫어하는군요?
늑대 :: (To GM) rolling 1d100
= 43
주변을 둘러보다가
무언가 종이를 찾곤
당신에게 보여줍니다.
저거 싫어할 수 밖에 없어.. 정말 싫어해.
관차아아알. 그거 보여줘.....
니알라 식으로 하면 얼른 에른스트 목을 꺾어서 너에게 보여주고 싶구나 ^^
에른스트: 그 늑대가 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르잖아.
요제프 : (대답하지 않고 첫번째 방으로 들어갑니다.)
..........................
요제프 : (책장을 다시 살펴봅니다.)
요제프 ::Library Use RollValue: | 70/35/14 |
Rolled: | 87 |
Result: | Fail |
아악
유피 (GM): (To GM) rolling 1d100
= 20
요제프 운 이미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든든한 에른스트에게 맡기세요.
당신과 함께 이곳저곳 책장을 보다가
책한권을 툭 하고
요제프 :: 늑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늑대 :: 늑대가 당신의 얼굴을 빤히 처다보든걸
발견합니다.
내가 지킬거야. 괜찮아.
요제프 : (곰곰)
요제프 : 만든다 한들, 그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요제프 : 당신에게 먹이로 주나? (늑대 쓰담)
너를 먹을 일 없단다.
요제프 : 당신이 설마 에른스트를 가두었나요?
뭐지
요제프 : (늑대를 첫번째 방에 두고 문을 닫는다.)
망했다.
리모: 엄 그러니까 늑대ㅡㄴ 도서관 방에 있고 요제프는 거실? 큰 곳에 나온 느낌이에요
늑대 :: (To GM) rolling 1d100
= 91
망했나?!
저건 기분 좋고.
요제프 : (방을 유심히 관찰해 본다. 아까 전 처럼 종이같은 거라거나)
8ㅁ8) 리모님이 저 들었다 놨다해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피 (GM): 방의 어느 벽이
벽이 아니라 종이로 되어 있단걸 꺠닫습니다.
유피 (GM): 커다란 낭떠러지가 있는 방입니다.
낭떠러지 너머에 열쇠가 놓여져 있네요.
하지만 요제프가 넘어가기에 낭떠러지는 너무 넓은 것 같습니다.
에른스트: 내가 밖으로 나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니 요제프의 에른 이 ㅠㅠㅠㅠㅠㅠ
요제프 : (다시 도서관 방으로 가서 문을 연다.)
문에 핏자국들이 보이고요
당신이 문을열자
바로 당신에게 뛰어듭니다.
아어흐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좀 에른이랑 같이 울게요.
요제프 : (껴안는다.) 다시는 안할게요, 미안해요.
요제프 : (열쇠 꾸욱) 자해하면 버려버릴 거에요...
에른스트: 너도 마찬가지란다. 자신에 대한 애정을 좀 가져.
순간 발톱을 내보입니다.
열쇠를 물고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바로 요제프에게 열쇠를 주네요.
요제프 : (받는다.) ...(늑대 쓰담.) 고마워요.
요제프 : (총총 자물쇠가 잠긴 문을 엽니다.)
이제 어느정도 괜찮을거야...
늑대 :: 늑대는 요제프의 뒤에서 찡그리고 있습니다.
리모:SAN RollValue: | 73/36/14 |
Rolled: | 69 |
Result: | Success |
늑대는 예전생각 났을 듯.
요제프 : (더이상 볼 게 없을 듯 합니다. 다시 최초의 방으로 나갑니다.)
요제프 : 네, 다만... (방금 주운 종이를 내민다.)
저거 넣어 (해맑)
=ㅂ=) 참 둘이 잘 싸운다...
니알라 참 잘논다.
요제프 : (열쇠를 쿡쿡 바닥을 두드린다.) 제가 이러는 게 한 두번인가요.
늑대 :: 늑대는 당장 우리로 뛰쳐가고싶어 합니다.
당신떄문에 겨우 박박 참고있는것같아요
바득을 박박 긁습니다.
에른스트가 볼펜을 니알라 쪽으로 보냈는데요.
데구르르르...
유피 (GM): 에른스트가 있는 우리 안쪽으로 들어가네요
요제프 :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손을 뻗는다.) 볼펜, 만년필. 아무거나.
요제프 : (들고 있던 무기용 책의 맨 뒷장을 찢어 a부터 z를 쓴다.) 친애하는 늑대씨, 당신이 글씨를 알 정도로 똑똑할까요.
미안해 에른. 내가 pc한테 정보를 잘 전달하지 못했나봐.....
막막 남발하세요
요제프 : (에른스트를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지?)
요제프 ::Psychology RollValue: | 73/36/14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유피 (GM): 문득 요제프는 위하감을 느낍니다.
에른스트가.. 원래 잘생기긴 했지만
이렇게 더 잘생겼던가.
여기서 익스트림이기도 하고 최대한 알려야 한다고 생각.
리모: 너 니알라지!!!!!!!!!!!!!!!11111111111111111
아!!!!!!!!!!!!11111
아!!!!!!!!!!!!!111111111111
유피 (GM): 에르른스트가 어딘가 즐거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익스트림 짝짝짝
요제프 : (표정이 굳는다.) (볼펜 던져버림)
요제프 : 알아서 나와요. (씩씩) (들고 있던 붉은 열쇠 늑대에게 줘버림)
요제프 : (주섬주섬 종이랑 볼펜...만년필... 아무거나...) (가지고 떠나버림) 잘했어요 늑대씨. (토닥토닥)
요제프 : 생각같아선 그 신 이름 써버리고 싶네요. (우울)
앞발로 톡톡 두드립니다.
요제프 : (늑대 뽀다담) 그래도 이번엔 휘말린 건 저 뿐이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너에게 안타깝게도 그건 아니지만...
늑대는 바닥에
무언가 쓰기 시작합니다.
아............
Sei Mein Licht, Mein Licht
내가 너의 곁에 있단다.
우리째로
낭떠러지로
던지고 오면
안될까요
안움직일거에요
요제프 : (머리속에 우리를 백만번 밀어버리고 옴)
요제프 : (종이를 인간 모양으로 잘라 이름을 쓴다.)
이 에른스트 바라기! 에른을 위해서라면 자신 몸같은거 필요없는 이 요제프!!!
8ㅁ8 아이고오오
유피님 다급하셨어
다시 요제프한테서 종이와 펜을 물어
처음방으로 갑니다.
우리 앞에 놓고
에른스트: 나의 요제프.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
요제프 : 당신의 이름을, 써보세요.
저 이제 좀 살것같아.......
에른스트: 이름? 에른스트 쉴러잖아. 왜 그렇게 당연한걸 묻지?
요제프 : 그러니 틀리지 않고 쓸 수 있겠네요.
에른스트: (수상하다는듯) 늑대랑 무슨 일 있었니?
요제프 : (늑대 꼭끄랑) 나가기 위해선 필요하다고 해서요.
요제프 : (종이를 들고 도끼방으로 갑니다.)
아쉽아쉽
유피 (GM): 푸른 기운이 도는 카타시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요제프 : (그것을 조각상 입에 올려둡니다.)
유피 (GM): 카타시로를 입 안에 던져넣자 눈 앞에서 덥썩, 조각상의 입이 닫힌다.
유피 (GM): 그 순간, 뒤쪽 방에서 비명인지 웃음소린지 알 수 없는 절규가 귀를 관통한다.
그리고, 눈 앞의 조각상이 천천히 문처럼 열리고 시야가 새하얗게 물든다.
유피 (GM): 흰 시야 속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며, 요제프는 의식을 잃는다.
문득 눈을 뜨자 그곳은 자신의 방, 언제나 잠에 드는 침대 위였다.
저분도 뛰어오고 있었답니다.
가벼운 잠옷차림
조금 진정되지 않은 호흡의 에른스트를 만났습니다.
요제프 : 좀 더 일찍 알지 못해서, 미안해요.
요제프 : (에른의 몸 곳곳을 살핍니다.) (손이라거나, 늑대였었을 때 다친 곳.)
따로 상처는 보이지 않아요.
요제프 : (상처가 났었던 곳에 입을 맞춘다.) 얼마나 아팠을까...
에른스트: .....(부드러운 눈으로 처다본다)
요제프 : (웃는다.) 계속 곁에 있어주었군요.
에른스트: 정말로.. 너한테 제일 위험한게 나 같아.
에른스트: (이를 으득) 니알라 그자식은 정말로...
요제프 : ...생각해 볼 게 많네요, 오늘.
유피 (GM): 창문 너머로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요제프 : (끄덕인다.) 당신 옆에 있는 것 말고는,
시작되겠네요
In the cage
요제프, 에른. 둘다 행복하게 잘 살아.
요제프 제발 몸좀 아껴줬으면 좋겠는데 에른위해서라면 다 던지는 애라서 ㅠ_ㅜ
살렸다! 요제프가 살아왔다!
리모님과 또 플레이 해서 기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