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타샤 (날랜솜씨, 행운) 이는 밀보리님의 어마한 주사위로 플레이가 끝나지 않아- 를 가져오는데
666: 오늘 제 생일이엇습니다(?
MWA: 주신이 저희에게 주신 세션인걸요(!?
혹시나 해서 트위터 가서 진짜 생일이신가 확인해봤다고.
나스타샤, 중간에 러시아어로 욕한다가 왜 멋있어 보일까요
진(자산, 요령) 자산은 언제나 든든하지요. (보통 루와즈님의 부적 4개는 더더욱.)
진이 시간, 우주를 찍어서 정신력이 4입니다.
우왕 브금 좋네여
유피 (GM): 우주의 느낌을 느껴주시길 바랍니다.'ㅁ'
시나리오 전의 느낌일지도 모르고요??
과연 시나리오 전의 느낌일까요? 저는 플레이 전에 그 상황을 상상하곤 합니다.
플레이 시작 전-
기분탓이죠
유피 (GM): 호호호.. 이번엔 몇까지 갈까요..
엔딩본거같은 기분이 들지만
꿈이엇겟죠!
유피 (GM): 축구잘하는 사람이 떠오르지만요!
뫄님이 시간 찍으신거 보고.
이 우주선이 pc2가 오고 시간축이 과거, 현재, 미래 구분이 없어져서. 시간으로 공포판정도 넣어보고싶었는데
이미 소각과 우주판정이 있어서.. 양극단 3개 판정의 잔인한 시나리오가 될 순 없어! 넣는다면 매장까지 넣어버릴거야
했던걸 떠올렸어요.
도입페이즈
나스타샤: '조난 당한 것치고는 묘하게 활발한 사람이네.'
나스타샤: "나스타샤 볼스카야에요. 반가워요."
"저기.. 조난.. 당하신거 맞죠?"
여기서 밀보리님이 처음 사명 받으셨을 때
상대방 사명도 신경 쓰이실 까요.
나스타샤: 고개를 끄덕이고는
"빈 방이 있으니 일단 거기서 지내시면 될 것 같네요."
진이 타고 온 캡슐을 살펴볼 수 있나요?
뭔가 들어 있다거나...
유피 (GM): 확인한다면 평범한 캡슐입니다.
1인용으로 한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보이고
지금 뭔가 들어있지 않네요.
죽음이 아까전에 나갔어요'ㅁ')// 나디아랑 깽판치는 중이에요.
그리고 곧 깽판
진: "무슨 일인거죠?"
나스타샤: "오 이런 미친!"
(오늘 gm이 좀 이상하다. 왜 제 속이 시원하죠. 나스타샤 더해줘!)
나스타샤: "아주 맛탱이가 가버렸군."
꺄아(??)
1사이클. 나스타샤
밀보리님의 크리크리 결과들은 몰아서 힐링 타임으로.
가지고 있는 천문학으로 천문항법장치 작동.
두사람은 공포판정에서
유피 (GM): 8,6이네요
"......"
부적을 아끼기로 합니다..
유피 (GM): 다음에 얻으면 한장 무조건 공개군요
1사이클 1신에서 광기 3장 가지게 된 나스타샤.
1사이클 2 진
유피 (GM): 6 우주선 안, 경고음이 울려 퍼진다.
진: "음...아무래도 상황이 좋지는 않네요"
오늘 경고음 많이 들었습니다. 효과음도 계속 틉니다. 왜에엥 왜에앵
(따라갑니다!
같이 갇히겠다'ㅁ')~
축지법쓰는 나스타샤.
그리고 불이 난걸 알게 된 두사람. 우주에 오셨으면 화재도 한번 겪어보시고요★ 그리고 디오다디 시나리오 프린키피움도 다녀오세요. 역설님이 가끔 하세요. 거긴 우주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될까요 후후.. (저는 pc3였나)
진이 소각이 11이라고 해서 힘들겠네 싶었어요.
기적은 일어난다.
진: 우선 걸치고 있던 옷을 벗어내어 불을 탁탁 쳐 불씨를 작게하고,
그 근방에 있던 소화기를 발견해서 재빨리 진압해냅니다.
그리고 환영에 대해 이야기 하는 두사람.
"그쪽도... 봤어요?"
진: "네..! 그쪽도..? 무엇을 봤죠..?"
1사이클 끝나고
날아오는 소화기를 피합니다
멋있게 피하는 나스타샤.
해치를 열고 나가기로 하는 두사람.
2사이클 1, 진.
유피 (GM): 5나스타샤가 숨을 가쁘게 쉰다. 몸이 안 좋은걸까.
나스타샤: "괜..찮아요. 여기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해치 뒤의 글씨를 발견
진: "무..무언가 쫓아온건가...? 이...글자는...."
"대체 무슨 개소리야..."
나스타샤 화끈해 //ㅁ//
진: 진은 나스타샤가 걸어오는 말소리에 살짝 정신을 차리며
"그렇네요... 일단 항법장치도 손봤고, 기계선의 불도 껐으니, AI만 손 보면 어느정도 정상화 될거에요."
하며 씨익 웃어보입니다
진은 전반적으로 나스타샤를 케어를 해주고 있습니다.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네요.
나디아를 보기로 하는 두사람.
유피 (GM): 9 진의 눈이 초점을 잃는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지?
"진, 괜찮아요?"
(앗 저두
저는 배불러서 뭐 먹을 생각 안났다고.
ai 나디아의 설정을 재조정해봅니다
<효율>로 판정할게용
저
재굴림
하겟습니다
펌블을 없애고 다시 신 얻어가십니다. ㅇㅁㅇ)b
나스타샤: (그럼 정신력 회복할게요 플라스 마이나스 제로!
나스타샤는 클라이막스 전에 풀피, 풀정신력으로 가게된다.
아래 상황은 잠시 gm이 혼돈에 빠진 상황
프라이즈 뒷면 보실래용?
"진 씨, 이것 한 번 봐보실래요?"
"관리자 이름이 ... 참나..."
...? ....?
우리 진이 달라졌어요. 진이 자기보고 진이라고 하고.. 어..
밀보리님이 하신건가? 뫄님이 하신건가?
MWA: (밀보리님.... 진으로 되어있어요 속닥나스타샤: (내가 진한테 빙의햇어...
3사이클 1 나스타샤.
본인에게 온 문서 조사.
(씬표에서 펌블떠주지..
그러면 부적을 얻게 되시겠지. 신표는 계속 높은 편이었어요.
"진동하는 끈이라.."
나스타샤: "하, 나도 다중우주의 생명체라는건가/"
네, 얼마 안남았어요.
3사이클 2. 진. 우주로부터의 메시지를 듣고싶으나 특정 프라이즈가 없다.
마스터, bgm을 3개정도 적당히 번갈아 사용하고 있는데 본인이 질려하고 있다. pc분들도 그럴까 싶어서. 다음에 돌리게 된다면 좀더 긴박한 bgm을 하나 찾을것.
(정리있으니까요!!!
진 정말 좋은사람이다 ㅠ_ㅜ 청소를 대신해 준다니,
진은 받은 프라이즈~자료~들을 보면서 <정리>하려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생각이 너무 많았던지 잘못해서 pc1의 방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쇼크와 광기를 받는 진.
나스타샤: (내 방에 나도 모르는 뭐가 있는걸까)
진, 혹시나 이 나스타샤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혹시 진이 죽는다 하더라도..
나스타샤를 몇시간 더 살렸습니다.. 생각.
나스타샤: "아 진 씨? 거긴 제 방인데. 빈 방은 옆 방이에요."
진: 진은 비틀거리며 황급히 정리를 마치더니,
유피 (GM): 프라이즈 '시계'가 공개됩니다.
진: "아 방을 착각했어요! 콜ㄹ록 미안해요..!"
진: "그런지도 몰라요 콜록.. 방은 착각해서 미안해요! 별로 사생활을 구경하진 않았으니까 안심해요!"
진 아까부터 계속 콜록콜록 ㅠ_ㅜ
진: "그런지도 몰라요 콜록.. 방은 착각해서 미안해요! 별로 사생활을 구경하진 않았으니까 안심해요!"
라면서 진은 자신의 방으로 갑니다.
(그러면서 시계를 보고싶습니다
유피 (GM): 네 그럼 일단 진은 방2로가서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 발견합니다.
((공간을 활용하는 pc들이 기특하지 않나요. 는 살아줘 pc들!!))
4사이클 1 나스타샤.
진의 바뀐 사명을 조사. 얻어놓은 신이 있어 넉넉하다. 그리고 또 신을 만든다.
붉은 중성자 별이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야.
나스타샤: "아... 그 메세지.."
(그럼 <근심>으로 pc2를 조사하겠습니다
(동공지진
(이게 무슨 일이야
(pc는 쇼크 안받았는데 제가 받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쇼크 넣을까 말까하다가 안넣었어요.
MWA: (방에는 정리하면서 진이 우주를 넘었을 때의
진: "여기 간식거리는 뭐 없을까요? 약간 배가고픈데..."
진: "그리고 머리가 복잡할 땐 단 게 효과적이죠."
나스타샤: (자기 방에서 진공초코바를 몇개 가져옵니다)
루루팡님이랑 파시님 pc들도 초코바 먹었는데 ㅠ_ㅠ 음료수 마시고, 하나가 셀리아 코 팽 해줬는데
하나랑 셀리아도 달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4사이클 2 진.
유피 (GM): 5 나스타샤가 숨을 가쁘게 쉰다. 몸이 안 좋은걸까.
나스타샤: "하아... 공기 정화 장치가 일을 안하나..."
진: " 나스타샤..... 조금 쉬고 있어요. 지금 상태로 뭘 하다간 더 몸이 상하겠어요."
(연약한 나스타샤.....
나스타샤: "쉴만한 상황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별무리는 pc1은 체력적으로, pc2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요. 진은 시작부터 정신력이 4여서 더 조마조마.
진: 진 우주로부터의 메세지... 조사하고싶습니다...
유피 (GM): 네 진은 특정프라이즈 소유자입니다.
남은건 3
별무리에 배드엔딩 표는 따로 없는데요. 닌자, 마법사, 헌터가 됩시다 여러분. 그분들은 우주까지도 오실꺼야.
pc2가 혼자 뛰어넘는게 강제발동일까요...?
진이 광기가 4장.
주사위 굴려서 기억재생이 발동.
나스타샤: (우리는..서로 감정이 업따...)
진은 나스타샤에게 '우정'이 있답니다.
진: "가능할까...? 그렇게나 많이 봤는데...? 그렇게나 많이 뛰어넘었는데..? 혼자서..?"
허무감 광기는 진에게 잠재되어 있답니다.
얼마나 더 노력해야 보상받을 수 있는 건가?
영원히 이 짓을 계속 해야 하나?
이거 광기 내용이 슬퍼요.. 끝날때까지 발동되진 않았어요.
나스타샤는 자신에게 온 메일의 정보 공유, 충격받는 진에게 진통제를 준다.
나스타샤: "진, 미안하지만 당신이 적은 메모를 봤어요."
"이미 알았군요..."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모니터로 시선을 돌립니다.
진: "그럼... 아까 제가 들은 메세지...들어보시겠어요?"
진이 나스타샤에게 메시지 공유.
유피 (GM): 창밖의 붉은별은 여전하지만
약간의 시간이 더 있을것같습니다.
나스타샤: "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제가 진을잘.. .아는 사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근심>어린 얼굴로 나스타샤를 바라보더니 손을 꼭 잡습니다
"그래도 함께 탈출하고 싶어요."
여기서도 스페셜이 떴는데.. 헷..
서포트 어빌리티는 사이클당 한번..
자기가 만났던 여럿 나스타샤를 떠올립니다.
공감/불신, 진은 원래 감정을 그대로 가져도 됩니다.
둘다 우정이네~
진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옵니다. 착란이 됩니다.
갑자기 여러가지 감정이 북받쳐 올라옵니다.
나스타샤의 손을 너무 꽉 쥐려다가 진이 스스로 놀라서 뒤로 물러납니다.
그 순간의 강한 움켜짐에
나스타샤는 놀람으로 공포판정합ㄴ다.
성공.
물러난 진의 손을 다시 잡습니다
진: 진은 다가온 나스타샤를 보더니 이내 정신이 드는 모양입니다.
진: "나스타샤, 당신은 강한 사람이에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우린 함께 나갈 수 있을거에요."
나스타샤: 나스타샤는 선내에서 따뜻한 커피와 과자를 가져와 진에게 건네주고는
AI 나디아: "선내의 직원들은 대피해주세요."
"낄낄낄"
나스타샤: "...힘들었죠 진. 저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 우주를 혼자 넘는 건 무척 외롭고 힘든 일이었겠죠."
"아 좀 시끄러!"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일부러 더 과장되게 한숨을 쉬고는
빙긋 웃으며 말합니다
"우주를 뛰어넘는건 무서운 일이지만, 둘이 같이 가면 외롭지는 않을거에요."
우주 이야기를 하며 <천문학>으로 판정할게요
이하 진의 회복타임.
길게 이런 시간을 가질걸 생각 못해서. 어두 컴컴한 bgm 끄고 당장 롤20에서 쓸 수 있는 느낌 좋은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제가 아끼는 bgm을 틀었습니다.
나스타샤: 나스타샤는 여전히 진의 옆에 앉아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진을 안정시키려 노력합니다
"은하수 성단을 본적이 있어요. 정말 아름다웠죠. 진은 본 적이 있나요? 같이 보러가면 좋겠네요."
라고 하면서 천문학으로 판정할게요!
진: 일단 진은 .....
여러 이야기를 해주는 나스타샤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습니다.
아 내가 구하려던 나스타샤. 정말 다정하고 강한 사람이야.
"우주는 정말 아름다워요. 그만큼 무섭기도 하지만. 여전히 너무 사랑하는걸요."
나스타샤: "맞아요. 무섭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것 같아요."
진: "거대하고 끝없는 바다에요. 영원을 가진..."
진을 토닥입니다
"끝이 없는 건 없어요. 우주에도 분명 끝이 있을거에요. 같이 그 끝을 보러가요."
진: "끝이 없어도 괜찮아요. 소중한게 있다면요."
덜컹 덜컹
나스타샤: 한 손으로는 침대 머리 부분을 잡고 한 손으로는 잔을 잡습니다
진: 진은 쿠키가 떨어지려는걸 잡아서 입에 넣습니다.
그리고 클라막스로 들어갑니다.
나스타샤, 전자기기에 깔려서 -2, 광기 악운 발동.
무중력속 다친 나스타샤를 찾아 다가가고자합니다
(따앗
나스타샤: 나스타샤도 진을 향해 손을 뻗어 붙잡습니다
유피 (GM): 네 죽음을 벗어난 우주를 찾았습니다.
패널티로 광기 한장 획득합니다.
(오...
(되게 잘 어울리는 광기군요
기시감. 데쟈뷰 였습니다.
다음 죽음. 어빌리티 난동. 전원 회피.
유피 (GM): 진의 별빛이 더욱 강해집니다.
"조금만 더...!"
(따아아아앗
유피 (GM): 두사람은 강한 빛에 휩쌓입니다.
잠시뒤 눈을 떠보면
두사람이 만날, 만났던 장소
지구가 보입니다.
"이쪽은 진. 제 소중한 사람이에요."
라고 소개합니다
그 와중 서로의 눈에는 보 입니다. PC①의 희미했던 끈이 다시 굵고 강하게, 아름답게 진동하는 것을.
웃는 진을 보고 따라 소리를 내며 웃습니다
역설님, 루와즈님 플에서 나왔던 묘사입니다. 테스트 플레이 해주신 분들덕에 다른분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하시네요
진: "아름다운 별무리 속에서 찾아낸 우리의 우주네요." "무사해서 정말 기뻐요. 이런 우주도 있다는 게"
나스타샤: 진의 말에 나스타샤는 미안함과 슬픔을 느낍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진: "미안할 거 없어요. 지금 옆에 있잖아요?"
나스타샤: "네... 과거에는 같이 있지 못했지만,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계속 같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활짝 웃으며
"그럼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요? 진의 이야기도 듣고 싶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진. 제가 알지 못하는 당신의 이야기."
진: "좋아요. 할 이야기가 많아요. 아주 오래 이야기를 하도록해요. 우리의 우주가 존재할 때 까지."
"전 단게 좋아요 :) "
나스타샤: "하하하, 그러면 케이크라도 먹으러가죠. 맛있는 가게를 알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며 진의 손을 이끌고 사람들 사이로 걸어 들어갑니다.
진: 진은 나스타샤와 함께 사람들 무리에서 길을 거닐겠네요
유피 (GM): 네, 두사람은 앞으로 함께 살아나가겠죠.
두사람의 우주속에서
이건 너와 나의 별무리, 우리의 우주.
-시나리오 쓰면서 적어 놓은 것들 중